단말마
본뜻 : '말마'는 산스크리트어 'Marman'의 음역인데 사혈을 가리키는 말이다. 글자 그대로죽음의 혈이니, 이 혈을 막거나 끊어 버리면 그대로 죽게 된다. 그러므로 단말마의 본뜻은 죽음 또는 죽을 때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숨이 끊어질 때 마지막으로 지르는 비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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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언니가 질렀을 단말마의 고통을 생각하면 지금도 온몸이 떨려 옵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단말마를 지르며 죽어 간 선량한 우리 형님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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