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4.02 07:03

한 손

조회 수 10718 추천 수 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 손

본뜻 : 물건 두 개를 한 단위로 세는 것을 말한다.  본래는 생선뿐만 아니라 배추, 미나리 등을 두 개를 묶어 세는 단위로 쓰이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생선 두 마리를 세는 단위로만 쓰인다. 배추나 미나리 등의 채소는 짚으로 묶어서 '한 단'이라는 단위를 쓴다.

바뀐 뜻 : 보통 큰 것 하나, 작은 것 하나를 한 손에 쥘 수 있다고 하여 한 손이라고 한다. 생선을 소금에 절인 자반 같은 것은 내장을 다 빼고 큰 고기 안에 작은 것을 넣어 '굴비 한 손' '고등어 한 손'이라고 부른다.

  "보기글"
  -얘야, 오늘 장에 가거든 굴비 한 손만 사 오거라
  -고등어 한 손에 얼마예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071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713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2257
132 위하여/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8 6940
131 가차없다 바람의종 2007.04.28 10434
130 가관이다 바람의종 2007.04.28 12650
129 홀몸 바람의종 2007.04.27 9377
128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504
127 관해/대하여/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5 5965
126 ‘경우’ 덜쓰기/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5 6850
125 불구하고?/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5 10431
124 허풍선이 바람의종 2007.04.25 7702
123 행길 바람의종 2007.04.25 11137
122 핫바지 바람의종 2007.04.24 8080
121 할망구 바람의종 2007.04.24 11067
120 한통속 바람의종 2007.04.23 6294
119 한참동안 바람의종 2007.04.23 8932
» 한 손 바람의종 2007.04.02 10718
117 한눈팔다 바람의종 2007.04.02 11999
116 하염없다 바람의종 2007.04.01 10748
115 하루살이 바람의종 2007.04.01 9405
114 바람의종 2007.03.31 8257
113 푼돈 바람의종 2007.03.31 8593
112 퉁맞다 바람의종 2007.03.30 7969
111 통틀어 바람의종 2007.03.30 7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