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다

by 바람의종 posted Apr 01,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염없다

본뜻 : 동사 '하다'의 명사형인 '하욤'이 변해서 된 말이 '하염'이다  그러므로 본래는 '하는것이 없다'는 뜻이다.

바뀐 뜻 : 시름에 싸여 멍하니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나 끝맺는 데가 없는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보기글"
  -마루 끝에 나와 앉은 옥이는 하염없이 먼 산만 바라보고 앉아 있다
  -고향에 계신 엄마 생각을 하니 하염없이 눈물만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