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맞다
본뜻 :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7785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4286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9195 |
| 132 | 위하여/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8 | 6907 |
| 131 | 가차없다 | 바람의종 | 2007.04.28 | 10392 |
| 130 | 가관이다 | 바람의종 | 2007.04.28 | 12621 |
| 129 | 홀몸 | 바람의종 | 2007.04.27 | 9335 |
| 128 | 호래자식(후레자식) | 바람의종 | 2007.04.27 | 14444 |
| 127 | 관해/대하여/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5 | 5921 |
| 126 | ‘경우’ 덜쓰기/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5 | 6801 |
| 125 | 불구하고?/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5 | 10389 |
| 124 | 허풍선이 | 바람의종 | 2007.04.25 | 7652 |
| 123 | 행길 | 바람의종 | 2007.04.25 | 11093 |
| 122 | 핫바지 | 바람의종 | 2007.04.24 | 8047 |
| 121 | 할망구 | 바람의종 | 2007.04.24 | 11020 |
| 120 | 한통속 | 바람의종 | 2007.04.23 | 6239 |
| 119 | 한참동안 | 바람의종 | 2007.04.23 | 8866 |
| 118 | 한 손 | 바람의종 | 2007.04.02 | 10684 |
| 117 | 한눈팔다 | 바람의종 | 2007.04.02 | 11967 |
| 116 | 하염없다 | 바람의종 | 2007.04.01 | 10691 |
| 115 | 하루살이 | 바람의종 | 2007.04.01 | 9361 |
| 114 | 품 | 바람의종 | 2007.03.31 | 8214 |
| 113 | 푼돈 | 바람의종 | 2007.03.31 | 8564 |
| » | 퉁맞다 | 바람의종 | 2007.03.30 | 7919 |
| 111 | 통틀어 | 바람의종 | 2007.03.30 | 7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