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2.29 20:42

샌님

조회 수 10505 추천 수 8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샌님

본뜻 : 샌님은 생원님이 줄어서 된 말이다. 생원은 원래 과거의 소과에 합격한 사람을 부르는 말이었는데, 후대로 오면서 나이 많은 사람을 대접하는 존칭으로 쓰이곤 했다.  생원은 대개 공부도 많이 하고 행실도 점잖기 때문에 그 같이 점잖은 사람을 가리켜 '생원님'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바뀐 뜻:오늘날에 와서는 숫기가 없고 조용하며 사교성이 없는 성격의 남자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보기글"
  -그 사람은 원래 샌님이라 앞에 나서서 흥을 돋구거나 사회를 보는 일에는 어울리지 않아
  -이 서방은 영락없는 샌님이야  처가 집에 가서도 어쩜 그렇게 조용히 있을까 몰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719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367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8659
87 오사바사하다 風磬 2007.01.19 13952
86 오랑캐 風磬 2007.01.19 9007
85 엔간하다 風磬 2007.01.19 9629
84 억수 風磬 2007.01.19 8594
83 애벌빨래 風磬 2007.01.19 10672
82 애물단지 風磬 2007.01.19 8283
81 안갚음 風磬 2007.01.19 8735
80 아니꼽다 風磬 2007.01.19 14747
79 시답잖다 風磬 2007.01.19 12254
78 시달리다 風磬 2007.01.19 8496
77 스스럼없다 風磬 2007.01.19 12797
76 선비 風磬 2007.01.19 10019
75 서울 風磬 2007.01.19 7304
74 서낭당 風磬 2006.12.29 7804
» 샌님 風磬 2006.12.29 10505
72 샅샅이 風磬 2006.12.29 6352
71 삿대질 風磬 2006.12.29 6853
70 삼삼하다 風磬 2006.12.29 11026
69 삼박하다 風磬 2006.12.26 13457
68 살림 風磬 2006.12.26 6163
67 사리 風磬 2006.12.26 84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