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이뛰기
본뜻:'넓이'라는 말은 면적이나 평면의 크기를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말 그대로 제대로 된 넓이뛰기를 하려면 동서남북 사방에서 한 번씩 뛰어서 그 면적을 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껏 통용되어 왔던 넓이뛰기는 얼마만큼 멀리 뛰었는가 하는 거리를 재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정확한 용어를 쓰려면 멀리뛰기라고 해야 한다. 요즘에는 운동계에서도 넓이뛰기 대신에 멀리뛰기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바뀐 뜻:사전에서는 넓이뛰기를 '폭이 넓게 뛰기를 겨루는 경기'라고 정의하고 있으나 그 정의 자체가 잘못된 것임은 위에서 말한 바 있다. 그러므로 운동경기에서 '넓이뛰기'란 성립되지 않는 용어라 하겠다
"보기글"
-철수야, 너 이번 체력장에서 넓이뛰기 기록이 몇 미터 나왔니?
-몇 미터는 길이지 넓이가 아니잖아 그러니까 넓이뛰기가 아니라 멀리뛰기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2666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9203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4156 |
| 3414 | 단추를 꿰다, 끼우다, 채우다 | 바람의종 | 2010.05.31 | 27618 |
| 3413 | 본때없다, 본데없다, 본떼없다, 본대없다 | 바람의종 | 2010.10.18 | 27058 |
| 3412 | 부화가 치밀다, 부아가 치밀다 / 화병, 홧병 | 바람의종 | 2010.05.08 | 26795 |
| 3411 | 한글 맞춤법 강의 - 박기완 | 윤영환 | 2006.09.04 | 26225 |
| 3410 | 자처하다, 자청하다 | 바람의종 | 2012.12.04 | 26191 |
| 3409 | 자잘못을 가리다 | 바람의종 | 2012.12.11 | 25948 |
| 3408 | 새 학기 단상 | 윤안젤로 | 2013.04.19 | 25932 |
| 3407 | '받다'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9.18 | 25546 |
| 3406 | 모자르다, 모자라다, 모잘라, 모자른, 모잘른 | 바람의종 | 2010.06.01 | 25287 |
| 3405 | 휘거 | 風文 | 2014.12.05 | 25039 |
| 3404 | 차단스 | 바람의종 | 2008.02.19 | 24939 |
| 3403 | 오살할 놈 | 바람의종 | 2008.02.29 | 24568 |
| 3402 | 간판 문맹 | 風文 | 2014.12.30 | 24403 |
| 3401 | 암닭, 암탉 / 닭 벼슬 | 바람의종 | 2010.06.16 | 24356 |
| 3400 | 맞벌이, 외벌이, 홑벌이 | 바람의종 | 2012.11.23 | 24327 |
| 3399 | 온몸이 노근하고 찌뿌둥하다 | 바람의종 | 2012.12.12 | 24244 |
| 3398 | 앎, 알음, 만듬/만듦, 베품/베풂 | 바람의종 | 2012.01.08 | 24209 |
| 3397 | 나, 본인, 저 | 윤안젤로 | 2013.04.03 | 24209 |
| 3396 | 레스쿨제라블, 나발질 | 風文 | 2014.12.29 | 24202 |
| 3395 | 피랍되다 | 바람의종 | 2012.12.21 | 24151 |
| 3394 | 박물관은 살아있다 2 | 바람의종 | 2012.12.10 | 23864 |
| 3393 | "잘"과 "못"의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8.27 | 23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