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09.14 16:49

겻불

조회 수 16293 추천 수 1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겻불



본뜻 : 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 : '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216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875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3554
3260 공부 바람의종 2007.06.03 7269
3259 구축함 바람의종 2007.06.04 9179
3258 국면 바람의종 2007.06.04 9323
3257 국수 바람의종 2007.06.05 7491
3256 굴지 바람의종 2007.06.05 7012
3255 귀감 바람의종 2007.06.06 8697
3254 금일봉 바람의종 2007.06.06 10186
3253 기린아 바람의종 2007.06.07 9200
3252 기별 바람의종 2007.06.07 8722
3251 기우 바람의종 2007.06.08 10489
3250 기지촌 바람의종 2007.06.08 6866
3249 나락 바람의종 2007.06.09 6769
3248 낙점 바람의종 2007.06.09 8045
3247 낭패 바람의종 2007.06.10 6974
3246 노골적 바람의종 2007.06.10 7104
3245 노동1호 바람의종 2007.06.11 8570
3244 노비 바람의종 2007.06.11 6898
3243 노파심 바람의종 2007.06.12 8264
3242 농성 바람의종 2007.06.12 6929
3241 다반사 바람의종 2007.06.20 7839
3240 단말마 바람의종 2007.06.20 7257
3239 답습 바람의종 2007.06.24 99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