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벌거숭이
‘벌거숭이’는 벌거벗은 알몸뚱이다. 나무가 없고 흙이 드러난 산도 이렇게 부른다. 잠자리를 가리키기도 한다. 잠자리는 천둥이 쳐도 두려운 줄 모른다. 이리저리 가고 싶은 곳으로 날아다닌다. 여기서 천둥벌거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천둥벌거숭이처럼 철없이 함부로 덤벙거리거나 날뛰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비유적으로 천둥벌거숭이라고 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5009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1160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6315 |
3040 | 웃어른/ 윗집/ 위층 | 風文 | 2024.03.26 | 2235 |
3039 | 금수저 흙수저 | 風文 | 2024.02.08 | 2242 |
3038 | 건강한 가족 / 국경일 한글날 | 風文 | 2020.07.18 | 2244 |
3037 | ‘엘씨디로’ / 각출-갹출 | 風文 | 2020.05.06 | 2249 |
3036 | 언어로 성형수술을 / 위계질서와 개인정보 | 風文 | 2020.07.09 | 2252 |
3035 | ‘평어’를 쓰기로 함, 심심하다 | 風文 | 2022.11.23 | 2271 |
3034 | ‘요새’와 ‘금세’ | 風文 | 2024.02.18 | 2306 |
3033 | 김치 담그셨어요? | 風文 | 2024.02.08 | 2309 |
3032 | '사과'의 참뜻 / 사람의 짓 | 風文 | 2020.07.14 | 2312 |
3031 | 쳇바퀴 탈출법(1~3) | 風文 | 2022.10.01 | 2312 |
3030 | 국방색 / 중동 | 風文 | 2020.06.24 | 2328 |
3029 | 수어 / 닭어리 | 風文 | 2020.07.04 | 2349 |
3028 | 퇴화되는 표현들 / 존댓말과 갑질 | 風文 | 2020.07.07 | 2354 |
3027 | 평어 쓰기, 그 후 / 위협하는 기록 | 風文 | 2022.12.07 | 2357 |
3026 | 사라진 아빠들 / 피빛 선동 | 風文 | 2020.07.19 | 2384 |
3025 | 鬱陶項(울돌목) / 공짜 언어 | 風文 | 2020.07.05 | 2387 |
3024 | “영수증 받으실게요” | 風文 | 2024.01.16 | 2388 |
3023 | ‘쫓다’와 ‘쫒다’ | 風文 | 2023.07.01 | 2409 |
3022 | 포퓰리즘 / 특칭화의 문제 | 風文 | 2020.07.15 | 2414 |
3021 | 말의 토착화 / 국가와 교과서 | 風文 | 2020.07.20 | 2418 |
3020 | ‘끄물끄물’ ‘꾸물꾸물’ | 風文 | 2024.02.21 | 2427 |
3019 | 프레임 설정 | 風文 | 2022.02.06 | 2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