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01 18:40

홰를 치다

조회 수 40170 추천 수 8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홰를 치다

  본뜻 : 홰는 닭이나 새가 앉도록 가로질러 놓은 나무 막대를 가리키는 말인데 실제도 닭이나 새가 이것을 치면서 울지는 않는다.

  바뀐 뜻 : '닭이 홰를 친다'는 말을 새벽에 닭이 '꼬끼오'하고 우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홰를 친다'는 것은 새나 닭이 날개를 푸드덕거리며 자신의 몸통을 치는 것을 말한다. 사람도 잠에서 깨어나면 몸을 움직이듯이 홰를 치는 것 또한 잠에서 깨어났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보기글"
  -닭이 홰를 치면서 매운 울음을 뽑아 올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305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979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4443
3414 서거, 별세, 타계 風文 2024.05.08 1065
3413 악담의 악순환 風文 2021.09.13 1073
3412 딱 그 한마디 風文 2021.09.06 1080
3411 ‘수놈’과 ‘숫놈’ 風文 2024.05.08 1101
3410 재판받는 한글 風文 2021.10.14 1106
3409 배뱅잇굿 風文 2020.05.01 1146
3408 치욕의 언어 風文 2021.09.06 1152
3407 대명사의 탈출 風文 2021.09.02 1154
3406 '미망인'이란 말 風文 2021.09.10 1162
3405 비판과 막말 風文 2021.09.15 1205
3404 뒷담화 風文 2020.05.03 1206
3403 맞춤법을 없애자 (3), 나만 빼고 風文 2022.09.10 1207
3402 불교, 불꽃의 비유, 백신과 책읽기 風文 2022.09.18 1242
3401 아이들의 말, 외로운 사자성어 風文 2022.09.17 1251
3400 거짓말, 말, 아닌 글자 風文 2022.09.19 1258
3399 언어공동체, 피장파장 風文 2022.10.09 1273
3398 편한 마음으로 風文 2021.09.07 1276
3397 귀순과 의거 관리자 2022.05.20 1282
3396 외국어 선택하기 風文 2022.05.17 1305
3395 막냇동생 風文 2023.04.20 1305
3394 위드 코로나(2), '-다’와 책임성 風文 2022.10.06 1319
3393 내색 風文 2023.11.24 13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