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 빠지다
본뜻 : 식물의 줄기나 나무 껍질 등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물질을 진이라고 한다. 진이 다 빠져나가면 식물이나 나무는 말라서 죽게 된다. 그러므로 진이 빠진다는 것은 곧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바뀐 뜻 : 어떤 일에 지쳤거나 맥을 못 출 정도로 기운이 빠진 상태, 싫증이 나거나 실망해서, 혹은 지쳐서 더 이상 일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보기글"
-그 일은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더니 진이 빠지더라
-밀고 당기기를 그렇게 오래 하면 상대방이 진이 빠지지 않겠니?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진정서
-
진저리
-
진작에
-
진이 빠지다
-
진안주
-
진보적
-
진무르다, 짓무르다
-
진면목
-
진력나다, 진력내다
-
진고개와 긴고개
-
진검승부
-
진, 데님
-
직통생
-
직업에 따른 영웅 칭호
-
직성이 풀리다
-
직빵, 약방문
-
직거래하는 냄새, 은유 가라앉히기
-
지향, 지양
-
지향
-
지하철
-
지프와 바바리
-
지천에 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