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7.11 16:14

백정

조회 수 6468 추천 수 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백정

  본뜻 : 백정은 본래 어떤 지위나 계급도 없는 평민을 가리키던 말이었다.  조선 시대 초기에 천민 계급을 높여 불러 불평을 없애는 한편, 쉽게 부려먹기 위해 병정에 편입시키면서 관에서 내린 호였다.  다른 말로는 백장, 백신, 도한이라 불리기도 했다.

  바뀐 뜻 : 세월이 흐르면서 천민 중에서도 도살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나, 버들가지로 고리짝 따위를 엮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변했으며, 신분상으로 가장 천대를 받았다. 오늘날에는 전적으로 소, 돼지 등의 가축을 도살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만 쓰인다.

  "보기글"
  -옛날에는 고리 백정, 소 백정 등 백정에도 여러 부류가 있었지
  -사람 살이에 꼭 필요한 일이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는 건 누구나 인정하면서도 왜 그렇게 백정들을 천대했는지 모르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295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951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4498
3216 풍비박산 바람의종 2007.12.23 10122
3215 풍개 바람의종 2008.11.24 10050
3214 풋 / ‘열’(10) ①, ‘열’(10) ② 風文 2020.05.10 1842
3213 바람의종 2007.03.31 8454
3212 풀어쓰기, 오촌 아재 風文 2022.10.08 1415
3211 푼수 바람의종 2007.09.10 11576
3210 푼돈 바람의종 2007.03.31 8796
3209 푸석수염 바람의종 2008.05.08 7961
3208 푸른색, 파란색 바람의종 2011.12.23 10555
3207 푸르름 바람의종 2011.11.10 9174
3206 푸르른 바람의종 2008.08.11 6272
3205 표피 바람의종 2012.11.14 77757
3204 표지 / 표시 바람의종 2012.07.04 11246
3203 표준어와 방언 바람의종 2010.01.06 9494
3202 표준발음, 구명동의 風文 2020.05.08 1763
3201 표준말의 기강, 의미와 신뢰 風文 2022.06.30 1527
3200 표준 언어 예절 바람의종 2012.03.27 11516
3199 표식/표지, 성력/생력 바람의종 2010.09.03 12071
3198 표식(?), 횡경막(?) 바람의종 2008.06.28 8838
3197 폭탄주! 말지 말자. 바람의종 2012.12.17 19179
3196 폭염 바람의종 2012.07.05 8716
3195 폭발, 폭팔, 폭파시키다 바람의종 2010.02.25 138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