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7.08 18:00

배수진

조회 수 7224 추천 수 4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배수진

  본뜻 : 중국 한나라의 명장 한신이 조나라 군을 공격할 때의 일이다.  한신이 조군에게 쫓기며 진을 쳤는데 큰 강을 뒤로 하고 진을 쳤다.  한신의 군대가 친 진을 바라보던 조군은 그 어리석은 진법에 코웃음을 쳤다. 그러나 한 발짝이라도 뒤로 물러서면 강물에 빠져 죽게 되어 있는 한신의 군대는 이같은 막다른 진용에서 모든 병사들이 죽기살기를 기약하고 적군을 맞아 싸우니, 끝내는 승리할 수 있었다.

  바뀐 뜻 : 더 이상 물러설 데가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필사의 노력을 기울여 어떤 일에 대처해 나가는 태도나 방법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부도 직전에 있다는 회사가 새로운 상표를 내보내고 이미지 광고를 크게 하는 거 보면 뭔가 배수의 진을 친 것 같지?
  -외국 나가서 제대로 공부하려면 배수진을 쳤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할거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005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658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1486
3216 더위가 사그러들다 바람의종 2010.07.10 15137
3215 으레, 으례, 의례 바람의종 2012.08.23 15081
3214 아니꼽다 風磬 2007.01.19 15070
3213 획정, 확정 바람의종 2008.12.10 15068
3212 직성이 풀리다 바람의종 2008.01.30 15034
3211 애저녁에 / 애초에 바람의종 2012.08.16 15019
3210 국어의 품사 1 바람의종 2009.12.14 15016
3209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974
3208 패이다 바람의종 2008.12.11 14966
3207 휘발성 바람의종 2010.08.07 14957
3206 훈방, 석방 바람의종 2010.07.23 14933
3205 해설피 바람의종 2010.05.31 14928
3204 뭉기적거리다, 밍기적거리다 바람의종 2012.01.23 14861
3203 쟁이, 장이 바람의종 2010.07.09 14860
3202 오랫만, 오랜만 바람의종 2008.11.20 14839
3201 상피 붙다 바람의종 2007.05.12 14823
3200 택도 없다. 바람의종 2010.08.15 14793
3199 단도리, 잡도리, 당조짐 바람의종 2010.08.05 14791
3198 기다 아니다 바람의종 2007.09.23 14783
3197 훈민정음 반포 565돌 바람의종 2011.11.20 14726
3196 빈털털이, 빈털터리 바람의종 2010.05.07 14726
3195 내일 뵈요, 내일 봬요 바람의종 2012.09.14 147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