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7.02 11:22

명일

조회 수 11323 추천 수 3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명일

  본뜻 : 밝을 명에 날 일이 조합된 이 단어는 글자 그대로 앞으로 밝아 오는 날을 가리킨다.

  바뀐 뜻 : 오늘을 기준으로 앞으로 밝아 오는 날이므로 바로 내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개관공서의 공문서나 형식적인 문서 등에 많이 쓰이는 말인데, 이는 문서에 순수 고유어를 쓰는 것을 품위나 권위가 떨어지는 일로 여긴 문화적 사대주의 때문이다.  이밖에도 공문서에 자주 쓰이는 말 중에 익일이 있다.  이 말은 해당 일을 기준으로 해서 바로 다음날을 가리키는 말이다.  '명일'과 바꿔 쓸 수 있는 우리말로는 '내일'이 있고 '익일'과 바꿔 쓸 수 있는 말로는 '이튿날'이 있다

  "보기글"
  -명일 오전 10시에 명동 성당에서 제2차 회합이 있으니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일 오후 2시에 서울 지방 법원 민사소송부로 나오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168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829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3138
3238 하느님, 하나님 바람의종 2010.03.22 9803
3237 하노라고, 하느라고 바람의종 2010.04.13 10965
3236 하냥 file 바람의종 2010.03.23 12570
3235 하꼬방 바람의종 2011.11.30 14557
3234 필자 바람의종 2009.09.24 8493
3233 필요한 사람?/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8 8525
3232 핀과 핀트 바람의종 2008.09.25 9010
3231 피죽새 바람의종 2009.06.12 9659
3230 피자집, 맥줏집 바람의종 2009.05.20 9978
3229 피로연 바람의종 2010.07.09 13204
3228 피로 회복 바람의종 2007.12.23 10288
3227 피로 회복 바람의종 2008.08.27 5752
3226 피랍되다 바람의종 2010.03.07 9533
3225 피랍되다 바람의종 2012.12.21 24318
3224 피동형을 즐기라 風文 2023.11.11 1580
3223 피동문의 범람 바람의종 2010.07.13 9809
3222 피난과 피란 바람의종 2008.04.24 9961
3221 피난, 피란 바람의종 2009.04.13 10345
3220 플래카드 바람의종 2009.07.27 8046
3219 프로듀사 風文 2023.05.30 1996
3218 프로 바람의종 2008.11.22 5983
3217 프레임 설정 風文 2022.02.06 23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