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6.12 13:52

농성

조회 수 6897 추천 수 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농성

  본뜻 : 옛날 성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 국가에서는 성을 지키는 것이 곧 나라를 지키는 일이었다.  그래서 내성과 외성인 성곽을 쌓기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성문 앞에 항아리와 같은 모양의 옹성을 쌓아 지키기도 했다.  최고로 용감한 병사들이 지키던 옹성이 무너지면 성 안으로 들어가 성문을 굳게 잠그고 철저하게 성을 지켰는데 그러한 일을 농성이라 일렀다.

  바뀐 뜻 : 어떠한 목적을 위해 집이나, 방, 혹은 자기가 있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붙박이로 버티며 권리나 주장을 요구하는 일을 가리킨다.

  "보기글"
  -해직 교사 전원 복직을 요구하는 전교조 농성 현장에 들어서자 어깨동무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보였다
  -농협중앙회에 몰려간 농민들이 우루과이 라운드 비준을 반대하며 벌써 연 사흘째 농성을벌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6926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338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8308
3260 단도리 바람의종 2008.02.04 16093
3259 ‘감투’와 ‘망탕’ 바람의종 2010.03.23 16028
3258 붙이다, 부치다 바람의종 2012.01.07 16011
3257 알토란 같다 바람의종 2008.01.24 15942
3256 어안이 벙벙하다 바람의종 2008.01.25 15941
3255 께 / 게 바람의종 2010.08.27 15923
3254 쥐어 주다, 쥐여 주다 바람의종 2008.09.23 15897
3253 빗어 주다, 빗겨 주다 바람의종 2009.10.06 15836
3252 흡인력, 흡입력 바람의종 2009.11.12 15784
3251 고명딸 風磬 2006.09.16 15764
3250 유돌이, 유도리 바람의종 2011.12.04 15718
3249 끝발, 끗발 바람의종 2010.03.17 15716
3248 안치다, 안히다 / 무치다, 묻히다 바람의종 2009.05.01 15693
3247 '꼴' 띄어쓰기 바람의종 2012.09.19 15675
3246 휫바람, 휘바람, 휘파람 바람의종 2009.06.30 15662
3245 똔똔 / 도긴 개긴 바람의종 2012.07.13 15650
3244 한번과 한 번 1 바람의종 2010.08.14 15613
3243 고뿔 風磬 2006.09.16 15604
3242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바람의종 2008.01.26 15572
3241 곤죽 바람의종 2010.04.17 15556
3240 잎, 잎새, 잎사귀, 이파리 바람의종 2009.10.02 15550
3239 않는, 않은 바람의종 2008.09.29 155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