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6.03 12:14

고무적

조회 수 7224 추천 수 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고무적

  본뜻 : 고무란 본래 말 그대로 북을 치며 춤을 춘다는 뜻이다.  북을 치며 춤을 추면 어깨춤이 절로 나도록 흥겨워지고 신이 난다.  이처럼 남의 마음을 흔들어 신나게 하거나 북돋워 주는 일을 '고무한다' '고무적이다' 등으로 표현한다.

  바뀐 뜻 : 남을 격려하여 자신을 얻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는 일이나, 마음을 흔들어 의연히새로운 일을 할 만한 기운을 내게 하는 일 등을 가리킨다.

  "보기글"
  -이번에 실시하는 문학인 해외 연수는 우리 문학의 세계화를 위해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검소한 생활의 아름다움에 대한 선생님의 말씀이 평소 구두쇠라고 놀림받던 영애에게는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902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554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0480
3282 찧다 / 빻다 바람의종 2010.07.30 16529
3281 모리배 바람의종 2007.07.02 16495
3280 고바위, 만땅, 후까시, 엥꼬, 빠꾸, 오라이, 기스 바람의종 2008.12.06 16458
3279 "못"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3.25 16454
3278 살아 진천 죽어 용인 바람의종 2008.01.15 16439
3277 포클레인, 굴삭기 / 굴착기, 삽차 바람의종 2010.05.31 16433
3276 맞고요, 맞구요 風磬 2006.09.09 16391
3275 조조할인 바람의종 2010.08.17 16301
3274 안전성 / 안정성 바람의종 2012.09.24 16266
3273 단수 정리 바람의종 2007.10.17 16261
3272 쟁이와 장이 바람의종 2010.03.24 16255
3271 외래어 받침 표기법 바람의종 2012.05.07 16248
3270 차지다 , 찰지다 바람의종 2012.09.04 16155
3269 흉칙하다 바람의종 2009.02.02 16101
3268 개차반 風磬 2006.09.14 16045
3267 단도리 바람의종 2008.02.04 16029
3266 한풀 꺾이다 바람의종 2008.02.01 15993
3265 흡연을 삼가 주십시오 바람의종 2008.03.08 15991
3264 팔염치, 파렴치 / 몰염치, 염치, 렴치 바람의종 2012.10.02 15986
3263 우리말 속의 일본말 찌꺼기들 風磬 2006.09.07 15981
3262 개개다(개기다) 風磬 2006.09.13 15971
3261 붙이다, 부치다 바람의종 2012.01.07 159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