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수
본뜻 :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육욕천의 둘째 하늘인 도리천에 있는 달콤하고 신령스런 액체를 '감로'라 한다. 이 액체는 한 방울만 마셔도 온갖 괴로움이 사라지고,살아 있는 사람은 오래 살 수 있고, 죽은 이는 부활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불사주로도 일컬어진다 때로는 부처의 교법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인다.
바뀐 뜻 : 일반적으로 맛이 썩 좋은 물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야, 감로수가 따로 없이 바로 이 가야동 계곡 물이 감로수네 그려!
-댁의 우물물은 시원하고 단 것이 마치 감로수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005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657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1479 |
3282 | 모리배 | 바람의종 | 2007.07.02 | 16669 |
3281 | 못지않다, 못지 않다 / 마지않다, 마지 않다 | 바람의종 | 2009.03.25 | 16657 |
3280 | 시건 | 바람의종 | 2012.01.19 | 16653 |
3279 | 찧다 / 빻다 | 바람의종 | 2010.07.30 | 16638 |
3278 | 포클레인, 굴삭기 / 굴착기, 삽차 | 바람의종 | 2010.05.31 | 16601 |
3277 | 고바위, 만땅, 후까시, 엥꼬, 빠꾸, 오라이, 기스 | 바람의종 | 2008.12.06 | 16546 |
3276 | 살아 진천 죽어 용인 | 바람의종 | 2008.01.15 | 16509 |
3275 | 흉칙하다 | 바람의종 | 2009.02.02 | 16410 |
3274 | 조조할인 | 바람의종 | 2010.08.17 | 16404 |
3273 | 흡연을 삼가 주십시오 | 바람의종 | 2008.03.08 | 16356 |
3272 | 안전성 / 안정성 | 바람의종 | 2012.09.24 | 16356 |
3271 | 외래어 받침 표기법 | 바람의종 | 2012.05.07 | 16351 |
3270 | 단수 정리 | 바람의종 | 2007.10.17 | 16350 |
3269 | 쟁이와 장이 | 바람의종 | 2010.03.24 | 16324 |
3268 | 개차반 | 風磬 | 2006.09.14 | 16311 |
3267 | 개개다(개기다) | 風磬 | 2006.09.13 | 16253 |
3266 | 우리말 속의 일본말 찌꺼기들 | 風磬 | 2006.09.07 | 16247 |
3265 | ‘뜨더국’과 ‘마치다’ | 바람의종 | 2010.04.02 | 16234 |
3264 | 겻불 | 風磬 | 2006.09.14 | 16233 |
3263 | 차지다 , 찰지다 | 바람의종 | 2012.09.04 | 16230 |
3262 | 팔염치, 파렴치 / 몰염치, 염치, 렴치 | 바람의종 | 2012.10.02 | 16203 |
3261 | ‘감투’와 ‘망탕’ | 바람의종 | 2010.03.23 | 16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