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리
노가리는 명태의 새끼다. 명태는 한꺼번에 수없이 많은 알을 낳는다. 그 알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노가리가 부화돼 나온다. 노가리가 부화돼 나오는 현상에 빗대 ‘노가리 깐다’는 말이 나왔다. 말이 많거나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부화된 노가리 수만큼이나 말을 풀어 놓는다는 것이다. 노가리는 허황된 거짓말을 뜻하는 말이 됐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4899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11475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6193 |
| 3128 | ‘~면서’, 정치와 은유(1): 전쟁 | 風文 | 2022.10.12 | 1827 |
| 3127 | ‘시끄러워!’, 직연 | 風文 | 2022.10.25 | 1827 |
| 3126 | 노랗다와 달다, 없다 | 風文 | 2022.07.29 | 1828 |
| 3125 | 하룻강아지 / 밥약 | 風文 | 2020.05.29 | 1830 |
| 3124 | ‘이고세’와 ‘푸르지오’ | 風文 | 2023.12.30 | 1830 |
| 3123 | 질척거리다, 마약 김밥 | 風文 | 2022.12.01 | 1832 |
| 3122 | 호언장담 | 風文 | 2022.05.09 | 1834 |
| 3121 | 납작하다, 국가 사전을 다시? | 주인장 | 2022.10.20 | 1834 |
| 3120 | ‘부끄부끄’ ‘쓰담쓰담’ | 風文 | 2023.06.02 | 1838 |
| 3119 | 콩글리시 | 風文 | 2022.05.18 | 1839 |
| 3118 | ‘건강한’ 페미니즘, 몸짓의 언어학 | 風文 | 2022.09.24 | 1842 |
| 3117 | 좋음과 나쁨, 제2외국어 교육 | 風文 | 2022.07.08 | 1844 |
| 3116 | 멋지다 연진아, 멋지다 루카셴코 | 風文 | 2023.04.17 | 1845 |
| 3115 | 우리나라 | 風文 | 2023.06.21 | 1845 |
| 3114 | 만인의 ‘씨’(2) / 하퀴벌레, 하퀴벌레…바퀴벌레만도 못한 혐오를 곱씹으며 | 風文 | 2022.11.18 | 1847 |
| 3113 | 풀어쓰기, 오촌 아재 | 風文 | 2022.10.08 | 1848 |
| 3112 | 참고와 참조 | 風文 | 2023.07.09 | 1848 |
| 3111 | 형용모순, 언어의 퇴보 | 風文 | 2022.07.14 | 1850 |
| 3110 | 웨하스 / 염장 | 風文 | 2020.06.10 | 1852 |
| 3109 | 비는 오는 게 맞나, 현타 | 風文 | 2022.08.02 | 1853 |
| 3108 | ‘며칠’과 ‘몇 일’ | 風文 | 2023.12.28 | 1857 |
| 3107 | 독불장군, 만인의 ‘씨’ | 風文 | 2022.11.10 | 1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