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7.09 13:08

참고와 참조

조회 수 15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심사숙고라는 말이있죠?

참고는 이해나 결정을 내릴 때 봐야 하는 것(항목, 자료)들입니다.

참조는 봐도 되고 안 봐도 되지만 보면 좋다는 의미 입니다.

재판을 내릴 때 봐야하는 것은 참고입니다. 참조는 법적 효력이 미미합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도 마찬가지죠. 참고인이 있고 참조인이 있습니다.

말풀이를 너무 어렵게 해 놓으니 사용하기 더 어려워지는 때가 있는데요,

국립국어원 입장에선 표준자료이니 이해 하시길.....

언어는 이해의 수단이지 준법의 수단이 아닙니다.

표기법 때문에 띄어쓰기 때문에 글의 취지가 오도 된다면 문제지만

이해가 가시면 그냥 쓰는 게 표준어라 생각합니다.

여러개의 국어사전을 인정하는 방향이 좋지 표준국어대사전 하나만 믿고 따르는 행위는 언어 변천사에 도움되질 않아요.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가고 말도 수시로 바뀌고

사용 빈도에 따라 낙후 되는 단어가 부지기 수 입니다.


- 윤영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914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568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0606
3369 사리 風磬 2006.12.26 8527
3368 살림 風磬 2006.12.26 6273
3367 삼박하다 風磬 2006.12.26 13599
3366 삼삼하다 風磬 2006.12.29 11153
3365 삿대질 風磬 2006.12.29 6965
3364 샅샅이 風磬 2006.12.29 6449
3363 샌님 風磬 2006.12.29 10610
3362 서낭당 風磬 2006.12.29 7900
3361 서울 風磬 2007.01.19 7418
3360 선비 風磬 2007.01.19 10138
3359 스스럼없다 風磬 2007.01.19 12897
3358 시달리다 風磬 2007.01.19 8630
3357 시답잖다 風磬 2007.01.19 12347
3356 아니꼽다 風磬 2007.01.19 14898
3355 안갚음 風磬 2007.01.19 8821
3354 애물단지 風磬 2007.01.19 8403
3353 애벌빨래 風磬 2007.01.19 10812
3352 억수 風磬 2007.01.19 8709
3351 엔간하다 風磬 2007.01.19 9752
3350 오랑캐 風磬 2007.01.19 9122
3349 오사바사하다 風磬 2007.01.19 140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