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29 07:12

희쭈그리

조회 수 13775 추천 수 6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희쭈그리

  본뜻 : 남자들이 비속어로 자주 쓰는 이 말은 본래 '씹 쭈그러든 것'이라는 말에서 온 것이다. 여성의 성기가 쭈그러들어서 보잘 것 없고 힘이 없는 상태에 비유한 말이다.

  바뀐 뜻 : 기운이 없어 보이고 초라한 상태를 가리키는 비속어이다. 흔히 누군가가 축 쳐져 있거나, 초라하고 힘없는 모습일 때 쓴다  뜻이 저속한 비속어이므로 상황에 따라 적당한 말로 바꿔 쓰는 것이 좋겠다.

  "보기글"
  -야, 넌 왜 젊은 놈이 그렇게 희쭈그리하게 하고 다니냐?
  -다 늙어서 희쭈그리한 게 괜히 큰 소리만 탕탕 친다니까!(힘도 없는 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530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188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6813
3436 “사겨라” “바꼈어요” 風文 2024.05.31 34
3435 ‘Seong-jin Cho’ ‘Dong Hyek Lim’ ‘Sunwook Kim’ 風文 2024.05.29 78
3434 “산따” “고기떡” “왈렌끼” 風文 2024.05.31 78
3433 어이없다 風文 2024.05.29 99
3432 주책이다/ 주책없다, 안절부절하다/안절부절못하다, 칠칠하다/칠칠치 못하다 風文 2024.05.10 642
3431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風文 2024.05.10 716
3430 ‘수놈’과 ‘숫놈’ 風文 2024.05.08 784
3429 서거, 별세, 타계 風文 2024.05.08 809
3428 말의 권모술수 風文 2021.10.13 815
3427 잡담의 가치 風文 2021.09.03 819
3426 무제한 발언권 風文 2021.09.14 834
3425 언어적 주도력 風文 2021.09.13 846
3424 또 다른 공용어 風文 2021.09.07 858
3423 법률과 애국 風文 2021.09.10 858
3422 아무 - 누구 風文 2020.05.05 871
3421 공공 재산, 전화 風文 2021.10.08 877
3420 군인의 말투 風文 2021.09.14 887
3419 정치인들의 말 風文 2021.10.08 891
3418 어버이들 風文 2021.10.10 931
3417 또 다른 이름 風文 2021.09.05 932
3416 상투적인 반성 風文 2021.10.10 942
3415 선교와 압박 風文 2021.09.05 9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