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비박산
본뜻 : 우박이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날아가 산산이 깨지고 흩어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일이나 사물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망가지고 흩어지는 것을 말한다. 흔히 '풍지박산'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은데 '풍비박산'이 맞는 말이다.
"보기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어디론가 나가시자 아이들만 남은 집은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되었다
-전쟁이 나자 황해도의 대지주였던 아버지의 집은 순식간에 풍비박산이 되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7030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351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8442 |
2996 | 중화사상 | 바람의종 | 2007.12.21 | 9503 |
2995 | 사람 | 바람의종 | 2007.12.21 | 6815 |
2994 | 미꾸라지 | 바람의종 | 2007.12.21 | 7464 |
2993 | 지도 편달 | 바람의종 | 2007.12.22 | 35982 |
2992 | 천편일률 | 바람의종 | 2007.12.22 | 7391 |
2991 | 주머니차 | 바람의종 | 2007.12.22 | 7588 |
2990 | 우리말 계통 | 바람의종 | 2007.12.22 | 5905 |
» | 풍비박산 | 바람의종 | 2007.12.23 | 10155 |
2988 | 피로 회복 | 바람의종 | 2007.12.23 | 10230 |
2987 | 누다와 싸다 | 바람의종 | 2007.12.23 | 7838 |
2986 | 깍두기 | 바람의종 | 2007.12.23 | 6735 |
2985 | 함흥차사 | 바람의종 | 2007.12.24 | 11977 |
2984 | 혈혈단신 | 바람의종 | 2007.12.24 | 7649 |
2983 | 된장녀 | 바람의종 | 2007.12.24 | 6916 |
2982 | 언어 대국, 인도 | 바람의종 | 2007.12.24 | 7353 |
2981 | 간이 부었다 | 바람의종 | 2007.12.26 | 11849 |
2980 | 거덜이 나다 | 바람의종 | 2007.12.26 | 9617 |
2979 | 웃음 | 바람의종 | 2007.12.26 | 7527 |
2978 | 값과 삯 | 바람의종 | 2007.12.26 | 6049 |
2977 | 걸신들리다 | 바람의종 | 2007.12.27 | 12570 |
2976 | 경을 치다 | 바람의종 | 2007.12.27 | 13490 |
2975 | 벵갈말 | 바람의종 | 2007.12.27 | 6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