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비박산
본뜻 : 우박이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날아가 산산이 깨지고 흩어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일이나 사물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망가지고 흩어지는 것을 말한다. 흔히 '풍지박산'으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은데 '풍비박산'이 맞는 말이다.
"보기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어디론가 나가시자 아이들만 남은 집은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되었다
-전쟁이 나자 황해도의 대지주였던 아버지의 집은 순식간에 풍비박산이 되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329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987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4839 |
3216 | 있다가, 이따가 | 風文 | 2024.01.03 | 1369 |
3215 | 유신의 추억 | 風文 | 2021.11.15 | 1371 |
3214 | 말의 평가절하 | 관리자 | 2022.01.31 | 1371 |
3213 | 어떤 문답 | 관리자 | 2022.01.31 | 1374 |
3212 | ‘파바’와 ‘롯리’ | 風文 | 2023.06.16 | 1374 |
3211 | 부동층이 부럽다, 선입견 | 風文 | 2022.10.15 | 1377 |
3210 | '바치다'와 '받치다' | 風文 | 2023.01.04 | 1379 |
3209 | 도긴개긴 | 風文 | 2023.05.27 | 1381 |
3208 | 두꺼운 다리, 얇은 허리 | 風文 | 2023.05.24 | 1382 |
3207 | 수능 국어영역 | 風文 | 2023.06.19 | 1382 |
3206 | 사라져 가는 한글 간판 | 風文 | 2024.01.06 | 1382 |
3205 | 적과의 동침, 어미 천국 | 風文 | 2022.07.31 | 1384 |
3204 | 한글의 역설, 말을 고치려면 | 風文 | 2022.08.19 | 1387 |
3203 | 세로드립 | 風文 | 2021.10.15 | 1389 |
3202 | 말로 하는 정치 | 風文 | 2022.01.21 | 1390 |
3201 | 쌤, 일부러 틀린 말 | 風文 | 2022.07.01 | 1390 |
3200 | ○○노조 | 風文 | 2022.12.26 | 1390 |
3199 | 되묻기도 답변? | 風文 | 2022.02.11 | 1394 |
3198 | 식욕은 당기고, 얼굴은 땅기는 | 風文 | 2024.01.04 | 1397 |
3197 | 돼지껍데기 | 風文 | 2023.04.28 | 1398 |
3196 | 국민께 감사를 | 風文 | 2021.11.10 | 1399 |
3195 | 이름 짓기, ‘쌔우다’ | 風文 | 2022.10.24 |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