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1.07 20:18

사면초가

조회 수 7985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면초가

  본뜻 : 초나라 항우가 한나라 유방과 싸울 때의 일이다. 항우가 유방의 군사에게 포위되었을 때, 유방은 한나라 군사들에게 초나라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들려 오자 항우는 초나라 백성이 모두 붙잡혀 포로가 된 줄 알고, 전세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기울어졌음을 절감했다 한 데서 나온 말이다.

  바뀐 뜻 : 주위가 온통 적과 반대자로 둘러싸여 있고 단 한 사람의 동조자도 없는 매우 어려운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북한이 그렇게 고집을 부리다간 조만간 사면초가에 봉착하고 말 거야
  -그 동안 도와주던 사람들이 다 떠나가고 빚쟁이들만 득실거리니 이거야말로 사면초가지 뭡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439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085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6013
3060 두문불출 바람의종 2007.11.01 8833
3059 소설속 고장말 바람의종 2007.11.01 9212
3058 댓글 바람의종 2007.11.01 5395
3057 단도직입 바람의종 2007.11.02 9297
3056 만주말 바람의종 2007.11.02 6935
3055 미혼남·미혼녀 바람의종 2007.11.02 9760
3054 대증요법 바람의종 2007.11.03 6068
3053 쉽게 찾기 바람의종 2007.11.03 6356
3052 금과 줄 바람의종 2007.11.03 5750
3051 밀랍인형 바람의종 2007.11.04 10800
3050 여성상과 새말 바람의종 2007.11.04 8847
3049 언어 보존 바람의종 2007.11.04 7024
3048 야단벼락/혼벼락 바람의종 2007.11.04 8141
3047 봉두난발 바람의종 2007.11.05 10559
3046 ‘뛰다’와 ‘달리다’ 바람의종 2007.11.05 5506
3045 지역 언어 바람의종 2007.11.05 6825
3044 낚시질 바람의종 2007.11.05 7050
3043 부부 금실 바람의종 2007.11.06 7863
3042 칼미크말 바람의종 2007.11.06 7286
3041 책보따리·책보퉁이 바람의종 2007.11.06 8414
» 사면초가 바람의종 2007.11.07 7985
3039 는개와 느리 바람의종 2007.11.07 104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