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13 05:59

(공장)부지

조회 수 7689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공장)부지

  본뜻 : 일본어에서 온 말인 줄 모르고 쓰는 말 중에서 '부지'와 같은 말이 꽤 많다. 얼핏 보기엔 한자말처럼 보이는 이 말은 빈땅을 가리키는 일본 한자 '부지'를 차용하여 쓰고 있는 말이다. 순서를 뜻하는 '수순' 등이 이런 종류에 속한다.

  바뀐 뜻 : 건물을 세우거나 시설을 들여놓기 위한 땅, 빈터를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말 '터'로 바꾸어 쓸 수 있다.

  "보기글"
  -장애자 복지시설 건물 부지를 매입하는데 주민들의 반대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복지시설건물 터를 매입하는데)
  -공원 부지로 마련된 땅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건 말도 안돼요(공원 터로 마련된 땅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121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767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2607
92 ~ ㄴ걸 / ~ ㄹ 걸 바람의종 2008.12.11 10259
91 [re] 시치미를 떼다 file 바람의종 2010.11.17 13055
90 X세대 바람의종 2008.02.20 8441
89 X-mas 바람의종 2011.12.26 13456
88 CCTV 윤안젤로 2013.05.13 28059
87 8월의 크리스마스 / 땅꺼짐 風文 2020.06.06 1538
86 4·3과 제주어, 허버허버 風文 2022.09.15 1480
85 3인칭은 없다, 문자와 일본정신 風文 2022.07.21 1251
84 24시 / 지지지난 風文 2020.05.16 1178
83 1일1농 합시다, 말과 유학생 風文 2022.09.20 1093
82 1도 없다, 황교안의 거짓말? 風文 2022.07.17 1363
81 12바늘을 꿰맸다 바람의종 2010.12.19 12856
80 1.25배속 듣기에 사라진 것들 風文 2023.04.18 1355
79 -화하다, -화되다 바람의종 2009.08.07 9517
78 -지기 바람의종 2012.05.30 11369
77 -씩 바람의종 2010.01.23 9301
76 -시- ① / -시- ② 風文 2020.06.21 1721
75 -스럽다 바람의종 2010.08.14 9037
74 -분, 카울 風文 2020.05.14 1596
73 -가량(假量) 바람의종 2010.06.20 10422
72 (밤)참 風磬 2006.11.30 6277
71 (뒷)바라지 風磬 2006.11.16 70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