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9.22 04:39

조회 수 9085 추천 수 2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형

  본뜻 : 원래는 고구려 시대의 벼슬 이름에 쓰이던 호칭이었다. 지금은 국무총리에 해당하는 태대형, 장관급에 해당하는 대형, 차관급에 해당하는 소형 등이 있었다.  이밖에 호칭에 관한 문헌인 중국의 "칭위록"에 보면 '고려 땅에서는 장관을 형이라 부른다'는 구절이 나온다.

  바뀐 뜻 : 동기간이나 또는 같은 항렬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다. 요즘 들어서는 꼭 동기간이 아니라 할지라도 나이가 비슷한 친구 사이에 상대방을 공대하여 부르는 호칭으로 널리 쓰인다.

  "보기글"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 너를 보니 그 말이 딱 맞는구나
  -박 형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116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760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2564
3370 왜 벌써 절망합니까 - 4. 선한 기업이 성공한다 風文 2021.10.31 1106
3369 뒷담화 보도, 교각살우 風文 2022.06.27 1106
3368 산막이 옛길 風文 2023.11.09 1108
3367 말과 공감 능력 風文 2022.01.26 1114
3366 잃어버린 말 찾기, ‘영끌’과 ‘갈아넣다’ 風文 2022.08.30 1114
3365 속담 순화, 파격과 상식 風文 2022.06.08 1121
3364 소통과 삐딱함 風文 2021.10.30 1123
3363 비대칭적 반말, 가짜 정보 風文 2022.06.07 1124
3362 외교관과 외국어, 백두산 전설 風文 2022.06.23 1125
3361 어떤 청탁, ‘공정’의 언어학 風文 2022.09.21 1125
3360 일고의 가치 風文 2022.01.07 1127
3359 개헌을 한다면 風文 2021.10.31 1128
3358 왜 벌써 절망합니까 - 8. 미래를 창조하는 미래 風文 2022.05.17 1128
3357 올림픽 담론, 분단의 어휘 風文 2022.05.31 1134
3356 물타기 어휘, 개념 경쟁 風文 2022.06.26 1134
3355 언어적 도발, 겨레말큰사전 風文 2022.06.28 1134
3354 외국어 선택, 다언어 사회 風文 2022.05.16 1135
3353 경평 축구, 말과 동작 風文 2022.06.01 1138
3352 말과 서열, 세대차와 언어감각 風文 2022.06.21 1139
3351 ‘내 부인’이 돼 달라고? 風文 2023.11.01 1140
3350 몰래 요동치는 말 風文 2023.11.22 1140
3349 국물도 없다, 그림책 읽어 주자 風文 2022.08.22 11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