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621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질풍, 강풍, 폭풍, 태풍

  본뜻 : 질풍은 초속 6-10미터로 부는 바람으로서,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흰 물결이 일 만큼부는 바람이다. 강풍은 초속 13.9-17.1미터로 부는 바람으로서, 나무 전체가 흔들리고 바람을 거슬러 걷기가 힘든 바람이다. 폭풍은 초속 10미터 이상의 바람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나, 보통 폭풍 경보가 발효될 때의 폭풍은 초속 21미터 이상이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가리킨다.  태풍은 북태평양 남서부에서 발생하여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동부를 강타하는 폭풍우를 동반한 맹렬한 열대성 저기압이다.  태풍은 시속 30-40킬로미터 정도로 부는 바람이지만 1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저기압을 형성하며 몰려오기 때문에 그 위력에 있어선 그 어떠한 바람보다도 무섭다  태풍이 불었다 하면 대개는 나무가 뽑히거나 해일이 일어나고 가옥이 파괴되는 등 엄청난 재난이 일어나곤 한다.

  바뀐 뜻 : 뜻이 바뀐 말은 아니나, 각각의 바람이 가지고 있는 정확한 특성을 알리기 위해서 여기에 실었다.  바람의 위력으로 말하자면 태풍-폭풍-강풍-질풍의 순이 된다.

  "보기글"
  -'질풍같이 달려왔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질풍이 도대체 어느 정도 부는 바람이지?
  -누구에게나 자신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폭풍 같은 사랑의 순간이 찾아오게 마련인 것 같다

 


  1. No Image notice by 바람의종 2006/09/16 by 바람의종
    Views 59368 

    ∥…………………………………………………………………… 목록

  2.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3. No Image notice by 風磬 2006/09/09 by 風磬
    Views 220788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4. No Image 27Sep
    by 바람의종
    2012/09/27 by 바람의종
    Views 13984 

    쪼달리다, 쪼들리다 / 바둥바둥, 바동바동

  5. No Image 25Jul
    by 바람의종
    2010/07/25 by 바람의종
    Views 11177 

    쪼는 맛

  6. No Image 30Jan
    by 바람의종
    2008/01/30 by 바람의종
    Views 14206 

    짬이 나다

  7. No Image 27Aug
    by 風文
    2022/08/27 by 風文
    Views 1329 

    짧아져도 완벽해, “999 대 1”

  8. 짠지

  9. No Image 13Jun
    by 바람의종
    2008/06/13 by 바람의종
    Views 8157 

    짝태

  10. No Image 29Mar
    by 바람의종
    2008/03/29 by 바람의종
    Views 7146 

    짝벗 일컫기

  11. No Image 28Mar
    by 바람의종
    2008/03/28 by 바람의종
    Views 7593 

    짝벗 사이

  12. No Image 17Nov
    by 바람의종
    2011/11/17 by 바람의종
    Views 11306 

    짜장면과 오뎅

  13. No Image 23Sep
    by 바람의종
    2009/09/23 by 바람의종
    Views 11392 

    짜다라 가 와라

  14. 짚신나물

  15. No Image 17Nov
    by 바람의종
    2011/11/17 by 바람의종
    Views 13493 

    집히다 / 짚이다

  16. No Image 22Jun
    by 바람의종
    2012/06/22 by 바람의종
    Views 9540 

    집중호우 -> 장대비

  17. No Image 31Mar
    by 바람의종
    2009/03/31 by 바람의종
    Views 6916 

    집이 갔슴둥?

  18. No Image 18Mar
    by 바람의종
    2008/03/18 by 바람의종
    Views 6818 

  19. No Image 23Aug
    by 바람의종
    2007/08/23 by 바람의종
    Views 8621 

    질풍, 강풍, 폭풍, 태풍

  20. No Image 29Nov
    by 바람의종
    2009/11/29 by 바람의종
    Views 9657 

    질투

  21. No Image 01Dec
    by 風文
    2022/12/01 by 風文
    Views 1708 

    질척거리다, 마약 김밥

  22. No Image 14Sep
    by 風文
    2022/09/14 by 風文
    Views 1604 

    질문들, 정재환님께 답함

  23. No Image 22Aug
    by 바람의종
    2007/08/22 by 바람의종
    Views 8155 

    질곡

  24. No Image 30Apr
    by 바람의종
    2010/04/30 by 바람의종
    Views 7970 

    진짜

  25. No Image 23Feb
    by 바람의종
    2010/02/23 by 바람의종
    Views 9019 

    진정코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