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수
본뜻 :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육욕천의 둘째 하늘인 도리천에 있는 달콤하고 신령스런 액체를 '감로'라 한다. 이 액체는 한 방울만 마셔도 온갖 괴로움이 사라지고,살아 있는 사람은 오래 살 수 있고, 죽은 이는 부활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불사주로도 일컬어진다 때로는 부처의 교법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인다.
바뀐 뜻 : 일반적으로 맛이 썩 좋은 물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야, 감로수가 따로 없이 바로 이 가야동 계곡 물이 감로수네 그려!
-댁의 우물물은 시원하고 단 것이 마치 감로수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051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699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1934 |
3128 | 히읗불규칙활용 | 바람의종 | 2010.10.21 | 13841 |
3127 | 폭발, 폭팔, 폭파시키다 | 바람의종 | 2010.02.25 | 13837 |
3126 | 마스카라 | 바람의종 | 2010.06.20 | 13834 |
3125 | 추호도 없다 | 바람의종 | 2010.07.26 | 13821 |
3124 | 냄비 / 남비 | 바람의종 | 2010.10.14 | 13815 |
3123 | 소담하다, 소박하다 | 바람의종 | 2012.05.03 | 13812 |
3122 | 토를 달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3788 |
3121 | 충돌과 추돌 | 바람의종 | 2012.11.22 | 13779 |
3120 | 유월, 육월, 오뉴월 | 바람의종 | 2012.04.23 | 13777 |
3119 | 도꼬리 | 바람의종 | 2008.02.05 | 13772 |
3118 | ~라고 / ~고 | 바람의종 | 2012.01.24 | 13747 |
3117 | 승락, 승낙 | 바람의종 | 2008.12.28 | 13746 |
3116 | 놈팽이 | 바람의종 | 2010.06.08 | 13746 |
3115 | 돋우다와 돋구다 | 바람의종 | 2010.03.22 | 13742 |
3114 | ‘대틀’과 ‘손세’ | 바람의종 | 2010.05.28 | 13716 |
3113 | 그런 식으로 / 그런식으로 | 바람의종 | 2012.09.25 | 13715 |
3112 | 쌀뜬물, 쌀뜨물 | 바람의종 | 2010.07.21 | 13680 |
3111 | 노가리 | 바람의종 | 2010.04.10 | 13667 |
3110 | ‘가녁’과 ‘쏘다’ | 바람의종 | 2010.05.12 | 13663 |
3109 | 호송 / 후송 | 바람의종 | 2010.03.06 | 13651 |
3108 | 앳띠다 | 바람의종 | 2010.08.07 | 13650 |
3107 | 송글송글, 송긋송긋 | 바람의종 | 2012.04.30 | 13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