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29 16:30

칠칠하다

조회 수 7990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칠칠하다

본뜻 : 채소 따위가 주접이 들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자랐다는 말이다.

바뀐 뜻 : 사람이나 푸성귀가 깨끗하고 싱싱하게 잘 자란 것이나, 일을 깔끔하고 민첩하게 처리하는 것 등을 모두 '칠칠하다'고 한다. 흔히 깨끗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 간수를 잘 못하는 사람이나 주접스러운 사람을 보고 '칠칠맞다'고 하는데 그것은 '칠칠치 않다' '칠칠치 못하다'라고 써야 한다.

  "보기글"
  -텃밭에 심은 시금치가 칠칠하게 아주 잘 자랐어요
  -그 사람은 무슨 일을 시켜도 칠칠하게 해내니 믿고 맡길 수가 있다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598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253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7600
3348 죄다, 죄여, 조이다, 조여 바람의종 2010.06.20 19411
3347 게거품 風磬 2006.09.14 19313
3346 배부, 배포 바람의종 2012.03.05 19237
3345 볼장 다보다 바람의종 2008.01.13 19222
3344 널브러지다, 널부러지다, 너부러지다 바람의종 2010.06.16 19219
3343 알콩달콩, 오순도순, 아기자기, 오밀조밀 바람의종 2009.03.08 19189
3342 폭탄주! 말지 말자. 바람의종 2012.12.17 19068
3341 학을 떼다, 염병, 지랄 바람의종 2010.02.09 19032
3340 빌려 오다, 빌려 주다, 꾸다, 뀌다 바람의종 2010.07.25 18916
3339 수입산? 외국산? 바람의종 2012.12.03 18895
3338 초생달 / 초승달, 으슥하다 / 이슥하다, 비로소 / 비로서 바람의종 2011.11.15 18756
3337 주접떨다, 주접든다 바람의종 2009.03.23 18704
3336 야단법석, 난리 법석, 요란 법석 바람의종 2012.06.11 18683
3335 차후, 추후 바람의종 2012.06.15 18542
3334 황제 바람의종 2012.11.02 18497
3333 박물관은 살아있다 바람의종 2012.11.30 18441
3332 "드리다"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9.01 18337
3331 환갑 바람의종 2007.10.06 18199
3330 하모, 갯장어, 꼼장어, 아나고, 붕장어 바람의종 2010.07.19 18066
3329 담배 한 까치, 한 개비, 한 개피 바람의종 2010.10.16 18003
3328 육시랄 놈 바람의종 2008.02.29 17998
3327 등용문 바람의종 2013.01.15 179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