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숭깊다
본뜻 : 이 말은 본래 우묵하고 깊숙하여 잘 드러나지 않는 장소나 물건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었다.
바뀐 뜻 : 그러던 것이 요즘에 와서는 주로 사람의 성품을 가리키는 말로 쓰는데, 온화하고 도량이 넓고 속이 깊은 성품을 가리킨다.
"보기글"
-그 사람은 만날수록 웅숭깊은 데가 있단 말이야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반응이 즉흥적이고 일차원적인 이 시대에 웅숭깊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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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 좀체로, 의례적 | 바람의종 | 2008.12.15 | 17067 |
137 | 붙이다, 부치다 | 바람의종 | 2012.09.06 | 17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