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
본뜻 : 여름날 소나기 올 때 천둥치는 것을 '우레'라고 하는데, 순우리말 '울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울다'의 어간 '울'에 어미 '에'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로서, 고어에서도 쓰던 순수 국어다. 이 때문에 종전에 쓰던 우뢰라는 한자는 쓰지 않게 되었다.
바뀐 뜻 : 여름철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올 때 구름끼리 맞부딪치면서, 혹은 구름과 땅 위에 있는 사물이 맞부딪치면서 일어나는 방전 현상으로 하늘이 요란하게 울리는 것을 우레라고 말한다. 다른 말로는 '천둥'이라고 한다.
"보기글"
-우르릉 꽝꽝 우레가 운 다음에 번쩍 하고 번개가 치더니 뒤이어 세찬 소나기가 쏟아졌다
-우리 팀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지르며 앞으로 진격해 들어갔다
본뜻 : 여름날 소나기 올 때 천둥치는 것을 '우레'라고 하는데, 순우리말 '울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울다'의 어간 '울'에 어미 '에'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로서, 고어에서도 쓰던 순수 국어다. 이 때문에 종전에 쓰던 우뢰라는 한자는 쓰지 않게 되었다.
바뀐 뜻 : 여름철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올 때 구름끼리 맞부딪치면서, 혹은 구름과 땅 위에 있는 사물이 맞부딪치면서 일어나는 방전 현상으로 하늘이 요란하게 울리는 것을 우레라고 말한다. 다른 말로는 '천둥'이라고 한다.
"보기글"
-우르릉 꽝꽝 우레가 운 다음에 번쩍 하고 번개가 치더니 뒤이어 세찬 소나기가 쏟아졌다
-우리 팀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지르며 앞으로 진격해 들어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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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0358 |
110 | 등용문 | 바람의종 | 2013.01.15 | 17921 |
109 | 육시랄 놈 | 바람의종 | 2008.02.29 | 17941 |
108 | 담배 한 까치, 한 개비, 한 개피 | 바람의종 | 2010.10.16 | 17972 |
107 | 하모, 갯장어, 꼼장어, 아나고, 붕장어 | 바람의종 | 2010.07.19 | 17976 |
106 | 환갑 | 바람의종 | 2007.10.06 | 18078 |
105 | "드리다"의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9.01 | 18242 |
104 | 황제 | 바람의종 | 2012.11.02 | 18375 |
103 | 박물관은 살아있다 | 바람의종 | 2012.11.30 | 18384 |
102 | 차후, 추후 | 바람의종 | 2012.06.15 | 18467 |
101 | 야단법석, 난리 법석, 요란 법석 | 바람의종 | 2012.06.11 | 18608 |
100 | 주접떨다, 주접든다 | 바람의종 | 2009.03.23 | 18670 |
99 | 초생달 / 초승달, 으슥하다 / 이슥하다, 비로소 / 비로서 | 바람의종 | 2011.11.15 | 18679 |
98 | 수입산? 외국산? | 바람의종 | 2012.12.03 | 18790 |
97 | 빌려 오다, 빌려 주다, 꾸다, 뀌다 | 바람의종 | 2010.07.25 | 18894 |
96 | 학을 떼다, 염병, 지랄 | 바람의종 | 2010.02.09 | 18939 |
95 | 폭탄주! 말지 말자. | 바람의종 | 2012.12.17 | 18987 |
94 | 게거품 | 風磬 | 2006.09.14 | 19131 |
93 | 볼장 다보다 | 바람의종 | 2008.01.13 | 19139 |
92 | 알콩달콩, 오순도순, 아기자기, 오밀조밀 | 바람의종 | 2009.03.08 | 19161 |
91 | 널브러지다, 널부러지다, 너부러지다 | 바람의종 | 2010.06.16 | 19179 |
90 | 배부, 배포 | 바람의종 | 2012.03.05 | 19198 |
89 | 죄다, 죄여, 조이다, 조여 | 바람의종 | 2010.06.20 | 19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