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1.26 21:06

미주알고주알

조회 수 7431 추천 수 4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미주알고주알

본뜻 : 미주알은 항문에 닿아 있는 창자의 끝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 말은 사람 속의 처음부터 맨 끝부분까지 속속들이 훑어본다는 뜻이다. '고주알'은 별 뜻 없이 운율을 맞추기 위해 덧붙인 말이다.

바뀐 뜻 : 아주 사소한 일까지 따지면서 속속들이 캐고 드는 모양이나 어떤 일을 속속들이 얘기하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는 '시시콜콜히'가 있다

  "보기글"
  -자기 어린 시절 얘기까지 미주알고주알 해대는데 정말 두 손 들겠더라구
  -내 신상 명세를 미주알고주알 캐묻는데 짜증이 버럭 나더라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855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511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9982
3388 "잘"과 "못"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8.27 23446
3387 쌓인, 싸인 바람의종 2008.12.27 23034
3386 ‘넓다´와 ‘밟다´의 발음 바람의종 2010.08.15 22565
3385 꺼예요, 꺼에요, 거예요, 거에요 바람의종 2010.07.12 22516
3384 저 버리다, 져 버리다, 처 버리다 쳐 버리다 바람의종 2009.03.24 22095
3383 뜻뜨미지근하다 / 뜨듯미지근하다 바람의종 2010.11.11 22001
3382 못미처, 못미쳐, 못 미처, 못 미쳐 바람의종 2010.10.18 21989
3381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바람의종 2007.07.24 21987
3380 상봉, 조우, 해후 바람의종 2012.12.17 21879
3379 색깔이름 바람의종 2008.01.29 21627
3378 썰매를 지치다 바람의종 2012.12.05 21431
3377 달디달다, 다디달다 바람의종 2012.12.05 21298
3376 땜빵 바람의종 2009.11.29 21281
3375 부딪치다, 부딪히다, 부닥치다 바람의종 2008.10.24 21170
3374 통음 바람의종 2012.12.21 21128
3373 지지배, 기지배, 기집애, 계집애, 임마, 인마 바람의종 2011.12.22 21052
3372 내 자신, 제 자신, 저 자신, 너 자신, 네 자신 바람의종 2010.04.26 20935
3371 두루 흐린 온누리 바람의종 2013.01.04 20925
3370 서식지, 군락지, 군집, 자생지 바람의종 2012.11.30 20834
3369 괴발개발(개발새발) 風磬 2006.09.14 20813
3368 나무랬다, 나무랐다 / 바람, 바램 바람의종 2012.08.23 20770
3367 명-태 바람의종 2012.11.23 206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