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어지다
본뜻 : 종이나 천이 압력을 받거나 팽팽하게 당겨지면 그 압력 때문에 터져서 구멍이 뚫리거나 틈이 벌어지는 것을 말한다.
바뀐 뜻 : 오늘날에는 이 말을 사물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꽉 차서 터질 것 같은 일반적인 상황에 두루 쓰고 있다. 주로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데 많이 쓴다
"보기글"
-나는 그 할머니 얘기만 들으면 가슴이 미어터질 것만 같아요
-두 사람의 순애보는 보는 사람의 간장이 미어질 정도로 애련한 것이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810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464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9568 |
3388 | 흰 백일홍? | 風文 | 2023.11.27 | 1122 |
3387 | '마징가 Z'와 'DMZ' | 風文 | 2023.11.25 | 958 |
3386 | 반동과 리액션 | 風文 | 2023.11.25 | 874 |
3385 | ‘개덥다’고? | 風文 | 2023.11.24 | 1011 |
3384 | 내색 | 風文 | 2023.11.24 | 742 |
3383 | '밖에'의 띄어쓰기 | 風文 | 2023.11.22 | 899 |
3382 | 몰래 요동치는 말 | 風文 | 2023.11.22 | 782 |
3381 | 군색한, 궁색한 | 風文 | 2023.11.21 | 844 |
3380 | 주현씨가 말했다 | 風文 | 2023.11.21 | 966 |
3379 | ‘가오’와 ‘간지’ | 風文 | 2023.11.20 | 921 |
3378 | 까치발 | 風文 | 2023.11.20 | 969 |
3377 | 쓰봉 | 風文 | 2023.11.16 | 819 |
3376 | 부사, 문득 | 風文 | 2023.11.16 | 786 |
3375 | 저리다 / 절이다 | 風文 | 2023.11.15 | 951 |
3374 | 붓다 / 붇다 | 風文 | 2023.11.15 | 1003 |
3373 | 후텁지근한 | 風文 | 2023.11.15 | 917 |
3372 | 조의금 봉투 | 風文 | 2023.11.15 | 851 |
3371 | 본정통(本町通) | 風文 | 2023.11.14 | 964 |
3370 | 기역 대신 ‘기윽’은 어떨까, 가르치기도 편한데 | 風文 | 2023.11.14 | 1050 |
3369 | 귀 잡수시다? | 風文 | 2023.11.11 | 1000 |
3368 | 피동형을 즐기라 | 風文 | 2023.11.11 | 834 |
3367 | 성적이 수치스럽다고? | 風文 | 2023.11.10 | 1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