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바라지
본뜻 : 바라지란 원래 절에서 재를 올릴 때 법주 스님을 도와 경전을 독송하고, 시가를 읊는 스님을 일컫는 말이다. 죽은 영혼들의 극락왕생을 비는 의식인 재에서, 바라지 스님은 법주스님을 도와 목탁을 치고 경전을 읊고 향과 꽃과 차를 올린다. 바라지 스님이 이처럼 자잘하고 수고스러운 일들을 해준다는 데서 '뒷바라지 하다' '옥바라지 하다' 등의 말이 생겨났다.
바뀐 뜻:음식이나 옷을 대어 주는 등, 온갖 궂은 일을 도와주는 일을 말한다.
"보기글"
-어머니가 아들 뒷바라지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보는 사람이 눈물이 다 날 지경이데
-홀로 4남매를 키우는 이천 댁의 남편 옥바라지는 실로 눈물겨운 것이었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4183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0786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5716 |
| 3414 | “영수증 받으실게요” | 風文 | 2024.01.16 | 1744 |
| 3413 | ‘도와센터’ ‘몰던카’ | 風文 | 2024.01.16 | 1781 |
| 3412 | ‘거칠은 들판’ ‘낯설은 타향’ | 風文 | 2024.01.09 | 1848 |
| 3411 | 헷갈리는 맞춤법 | 風文 | 2024.01.09 | 1865 |
| 3410 | 사라져 가는 한글 간판 | 風文 | 2024.01.06 | 1400 |
| 3409 | 북한의 ‘한글날’ | 風文 | 2024.01.06 | 1435 |
| 3408 | 식욕은 당기고, 얼굴은 땅기는 | 風文 | 2024.01.04 | 1417 |
| 3407 | ‘폭팔’과 ‘망말’ | 風文 | 2024.01.04 | 1453 |
| 3406 | 있다가, 이따가 | 風文 | 2024.01.03 | 1382 |
| 3405 | 내일러 | 風文 | 2024.01.03 | 1300 |
| 3404 | 아주버님, 처남댁 | 風文 | 2024.01.02 | 1286 |
| 3403 | 한 두름, 한 손 | 風文 | 2024.01.02 | 1341 |
| 3402 | ‘이고세’와 ‘푸르지오’ | 風文 | 2023.12.30 | 1404 |
| 3401 | “이 와중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 風文 | 2023.12.30 | 1223 |
| 3400 | 뒤치다꺼리 | 風文 | 2023.12.29 | 1369 |
| 3399 | ‘~스런’ | 風文 | 2023.12.29 | 1422 |
| 3398 | ‘며칠’과 ‘몇 일’ | 風文 | 2023.12.28 | 1363 |
| 3397 | 한소끔과 한 움큼 | 風文 | 2023.12.28 | 1464 |
| 3396 | '-시키다’ | 風文 | 2023.12.22 | 1343 |
| 3395 | 여보세요? | 風文 | 2023.12.22 | 1122 |
| 3394 | 장녀, 외딸, 고명딸 | 風文 | 2023.12.21 | 1267 |
| 3393 | 어떤 반성문 | 風文 | 2023.12.20 | 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