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09.14 16:50

괴발개발(개발새발)

조회 수 21154 추천 수 12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괴발개발(개발새발)



본뜻 : 흔히 제멋대로 모양 없이 써 놓은 글씨를 '글씨가 개발새발이다', '개발쇠발 썼구나'라고들 한다.   글씨 모양이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흡사 글자를 모르는 개나 새, 혹은 소가 쓴 것과 같다고 해서 그렇게 말하게 된 것 같다  그러나 '개발새발'이나 '개발쇠발'은 모두 사투리이고 본딧말은 '괴발개발'이다.



바뀐 뜻 : 글씨를 되는대로 마구 갈겨 써 놓은 모양을 말한다.



  "보기글"


  -글씨가 이게 뭐냐!  완전히 괴발개발이구나
  -어른한테 보내는 편지글을 그렇게 괴발개발 써 보내는 것은 크나큰 결례이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230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883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3806
3392 '매우''아주''몹시' 바람의종 2008.05.01 7772
3391 '명문'이라는 이름 / 가족의 의미 風文 2020.07.16 2515
3390 '미망인'이란 말 風文 2021.09.10 922
3389 '바치다'와 '받치다' file 風文 2023.01.04 1350
3388 '밖에'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7.16 10978
3387 '밖에'의 띄어쓰기 風文 2023.11.22 1306
3386 '받다'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9.18 25538
3385 '붓'의 어원 風文 2023.08.18 1654
3384 '사과'의 참뜻 / 사람의 짓 風文 2020.07.14 2065
3383 '상(上)' 띄어쓰기 바람의종 2012.06.13 10231
3382 '숫'을 쓰는 동물 바람의종 2012.09.25 10039
3381 '식해(食)'와 '식혜(食醯)' 바람의종 2009.02.22 7598
3380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바람의종 2008.04.22 9849
3379 '여부' 의 사용을 줄이자(上) 바람의종 2008.06.21 6865
3378 '여부' 의 사용을 줄이자(下) 바람의종 2008.06.23 5989
3377 '여부' 의 사용을 줄이자(中) 바람의종 2008.06.22 5535
3376 '연륙교'의 발음은? 바람의종 2012.01.06 10759
3375 '우레'가 운다 바람의종 2008.05.25 7836
3374 '이' '히' 거참 헷갈리네 바람의종 2008.07.03 7060
3373 '이/가' '을/를' 바람의종 2009.03.27 5605
3372 '자처'와 '자청' 바람의종 2011.05.01 9122
3371 '작'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10.01 105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