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9 14:03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조회 수 17247 추천 수 23 댓글 0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부딪치다’는 능동형, ‘부딪히다’는 피동형이다. 그러니까 ‘부딪치다’는 행동의 주체가 스스로 움직이는 상황을 나타내고, ‘부딪히다’는 행동의 주체가 다른 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을 뜻한다. 길을 걷다 가로수에 ‘부딪쳤다’는 능동, ‘부딪혔다’는 피동에 초점을 둔 것이다. 행동의 주체가 둘이면 ‘부딪치다’가 된다. ‘자전거와 자동차가 부딪쳤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3899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050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5464 |
3304 | 필요한 사람?/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8 | 8375 |
3303 | 가능·가성능/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8 | 8613 |
3302 | 감감소식 | 바람의종 | 2007.04.29 | 8155 |
3301 | 강남 제비 | 바람의종 | 2007.04.29 | 11001 |
3300 | 관자놀이 | 바람의종 | 2007.05.02 | 11276 |
3299 | 근사하다 | 바람의종 | 2007.05.02 | 11343 |
3298 | 기구하다 | 바람의종 | 2007.05.06 | 13490 |
3297 | 기절하다 | 바람의종 | 2007.05.06 | 7880 |
3296 | 기특하다 | 바람의종 | 2007.05.07 | 9664 |
3295 | 기합 주다 | 바람의종 | 2007.05.07 | 10048 |
3294 | 난장판 | 바람의종 | 2007.05.08 | 8537 |
3293 | 맥적다 | 바람의종 | 2007.05.08 | 9765 |
3292 | 무동태우다 | 바람의종 | 2007.05.09 | 8820 |
3291 | 박살내다 | 바람의종 | 2007.05.09 | 10252 |
3290 | 번갈아 | 바람의종 | 2007.05.10 | 8104 |
3289 | 산통 깨다 | 바람의종 | 2007.05.10 | 10970 |
3288 | 상피 붙다 | 바람의종 | 2007.05.12 | 14715 |
3287 | 서방님 | 바람의종 | 2007.05.12 | 8566 |
3286 | 선보다 | 바람의종 | 2007.05.15 | 7942 |
3285 | 심심파적 | 바람의종 | 2007.05.15 | 9826 |
3284 | 십상이다 | 바람의종 | 2007.05.16 | 6970 |
3283 | 아귀다툼 | 바람의종 | 2007.05.16 | 12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