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
형용사 ‘밭다’에서 갈라져 나왔다. ‘밭다’는 ‘시간이나 공간이 몹시 가깝다’는 뜻이다. ‘바투’는 부사로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라는 뜻을 갖는다. ‘그들은 바투 다가앉았다.’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라는 뜻도 있다. ‘결혼 날짜를 바투 잡았다.’, ‘머리를 바투 깎았다.’ ‘바투바투’는 두 대상이나 물체 사이가 가깝다는 것을 강조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055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699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2070 |
3168 | 하꼬방 | 바람의종 | 2011.11.30 | 14272 |
3167 | 빈축, 효빈, 눈살, 눈쌀 | 바람의종 | 2009.12.04 | 14268 |
3166 | 각둑이, 깍둑이, 깍두기, 깍뚜기 | 바람의종 | 2009.11.09 | 14265 |
3165 | 되바라지다 | 風磬 | 2006.11.16 | 14246 |
3164 | 오지랖이 넓다 | 바람의종 | 2008.01.27 | 14228 |
3163 | 알았습니다. 알겠습니다. | 바람의종 | 2012.06.19 | 14224 |
3162 | 괄괄하다 | 風磬 | 2006.09.29 | 14223 |
3161 | 미소를 띠다 / 미소를 띄우다 | 바람의종 | 2009.05.29 | 14163 |
3160 | 체신머리, 채신머리 | 바람의종 | 2009.07.18 | 14153 |
3159 | 죽음을 이르는 말들 | 바람의종 | 2010.01.08 | 14147 |
3158 | 버스 값, 버스비, 버스 요금 | 바람의종 | 2010.03.24 | 14121 |
3157 | 입천장이 '데이다' | 바람의종 | 2012.05.04 | 14119 |
3156 | 부인, 집사람, 아내, 안사람 | 바람의종 | 2010.02.15 | 14095 |
3155 | ‘앗다’와 ‘호함지다’ | 바람의종 | 2010.04.18 | 14069 |
3154 | 절이다, 저리다 | 바람의종 | 2010.04.30 | 14060 |
» | 바투 | 바람의종 | 2010.11.10 | 14059 |
3152 | 동티가 나다 | 바람의종 | 2007.12.31 | 14045 |
3151 | 햇쌀, 햅쌀, 해쌀 | 바람의종 | 2009.02.19 | 14036 |
3150 | 눌은밥, 누른밥, 누룽지 / 눌어붙다, 눌러붙다 | 바람의종 | 2009.05.28 | 14027 |
3149 | 오사바사하다 | 風磬 | 2007.01.19 | 14023 |
3148 | 늘상, 노상, 천상, 천생 | 바람의종 | 2009.11.03 | 14008 |
3147 | 짬이 나다 | 바람의종 | 2008.01.30 | 14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