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755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몇 일’이 아니고 ‘며칠’인 이유

‘며칠’은 ‘그 달의 몇 째 날’과 ‘몇 날(동안)’이라는 뜻이 있다.‘오늘이 몇 월 며칠이지?’에서는 앞의 의미다. 여기서 ‘며칠’은 ‘몇 일’의 유혹을 받는다. 논리적으로 ‘몇 일’이 타당해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몇 월’을 (며)로 발음하듯 ‘몇 일’은 (며딜)로 소리 나야 한다. 우리는 (며칠)로 소리를 내 왔고, 이것이 표준어가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922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573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0677
3260 한(限) 바람의종 2010.06.01 11895
3259 한 손 바람의종 2007.04.02 10827
3258 한 두름, 한 손 風文 2024.01.02 1121
3257 한 가닥 하다 바람의종 2009.12.14 10480
3256 학을 떼다, 염병, 지랄 바람의종 2010.02.09 19065
3255 학을 떼다 바람의종 2008.02.01 10528
3254 학여울 바람의종 2009.03.31 10493
3253 학부모 / 학부형 바람의종 2010.09.29 13903
3252 하지 말아라, 하지 마라 바람의종 2010.03.16 12365
3251 하영 먹어마씀! 바람의종 2009.09.06 9313
3250 하염없다 바람의종 2007.04.01 10892
3249 하여, 하였다 바람의종 2010.01.28 9319
3248 하모, 갯장어, 꼼장어, 아나고, 붕장어 바람의종 2010.07.19 18121
3247 하릴없이, 할 일 없이 바람의종 2012.10.30 13316
3246 하릴없다와 할 일 없다 바람의종 2010.03.08 13325
3245 하룻강아지 / 밥약 風文 2020.05.29 1561
3244 하룻강아지 바람의종 2010.03.22 12118
3243 하루살이 바람의종 2007.04.01 9542
3242 하락세로 치닫다 바람의종 2009.02.05 13170
3241 하더란대두 바람의종 2009.05.30 7157
3240 하늘말라리아? 바람의종 2008.04.27 8786
3239 하느라고, 하노라고 바람의종 2011.12.26 109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57 Next
/ 157